리빙 제품 디자인의 인터랙션적용에 관한 연구 - 감성디자인을 중심으로

 

점점 더 발달 되어가는 디지털 기술과 문화는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 시키고 있고, 그들이 사용하는 제품도 심미적, 기능적 충족을 넘어서, 감성, 경험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을 요구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간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과 공간 들이 나오고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사례 분석을 통하여 감성인터랙션이 적용된 리빙제품을 디자인하며 감성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감성인터랙션이 적용된 리빙 제품 디자인 이해를 위해서는 먼저,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알아야 한다.

 현대인의 삶의 유형에는 자연을 일상 속에 끌어 들여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여유로운 삶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끊임없는 이동 간 교류를 가능하게 한 모바일 환경인 이동하는 삶 그리고, 환경과 생태,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삶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세 가지의 삶은 현대인의 삶에 가장 크게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간과 사물, 인간과 공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간중심의 가치로 평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현대인의 삶을 오감을 자극해 줌으로써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감성디자인이란 무엇일까? 감성디자인이란 소비자가 직접 언급할 수 있는 니즈와 불가능한 니즈를 파악, 추론하여 제품에 대한 1차적 효용가치는 물론,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키며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소비자의 오감을 통하여 심리적 감흥을 일으키는 디자인이 감성디자인 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이러한 오감을 자극하는 제품과 인터랙션을 한다. 여기서 인터랙션이란 inter(상호)action(작동, 동작)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상호작용이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인간과 인간, 인간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을 위한 커뮤니 케이션의 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인간이 습득하는 경험을 디자인하는 것이 인터랙션 디자인이라 한다.

 

본 논문에서는 감성적디자인제품의 인터랙션 적용의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중 나에게는 music bottles 가 가장 인상깊었던 사례였다. music bottle은 유리변이라는 소재를 인터페이스로 접목하여 소리, 빛을 재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병이라는 물리적 소재가 저장. 보관이라는 일상적 개념에서 디지털 정보(소리, 빛)을 담는 개념으로 확장시키고. 병의 뚜껑을 여는 행위는 디지털 정보를 재생하는 신호와 결합한다.  그럼으로써 인터랙션을 통해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이 된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현대의 제품디자인은 단순히 심미적, 기능적을 넘어선 오감을 자극해야한다. 즉, 리빙제품도 단순히 리빙 환경이라는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중의 하나가 아니라, 제품의 인터랙션을 통해 사람과의 커뮤니 케이션을 유도하는 매개체로써 리빙환경의 기본적 역활은 물론이 거니와 인간과의 커뮤니 케이션을 도모하며, 심신을 휴식을 통해 치유 할 수 있어야한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에서는 변화하는 리빙환경과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 속에서 제품디자인이 가지는 역할이 단순한 심미적, 기능적 차원에서의 접근에서 머무를 것이 아니라,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유도하고 감성적으로 다가가 삭막한 현대 사회 속에서 커뮤니케이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하나의 소통을 디자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