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요)

개미(ant)

<국어사전>
- 개밋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몸길이 1mm 인 작은 것에서부터 13mm 이상인
것 등 종류가 많음. 몸빛은 검거나 갈색이고, 머리・가슴・배로 구분되며, 허리가 잘록함.
여왕개미를 중심으로 질서 있는 집단적 사회생활을 이루며, 땅 또는 썩은 나무속에 삶.

<백과사전>
요약 -벌목 개미와 곤충의 총칭
- 한자로 “의”라고 쓰며, 누의・현구 등으로도 불렀다. 우리말로는 15세기 문헌에 ‘가야리’라 하였다. 가얌이・날가얌이 등을 들고 있는데 오늘날의 왕개미・불개미 ・날개개미를 뜻한다.
가장 오래된 화석은 6000만 년 전인 신생대 초기로 개미의 출현은 중생대 백악기의 중・ 후기라고 한다. 주로 땅속 또는 고목 등에 둥지를 틀고 살아간다. 전 세계에 분포하며, 기 록된 종은 약 5.000종으로 기록되지 않은 종을 더하면 1만 5000종에 이른다고 한다.
개미의 수명은 종류에 따라 크게 다른데 여왕개미는 5~10년, 수개미는 약 6개월, 일개미 와 병정개미는 약 1년이라고 한다.

<"개미 제국의 발견" >
- 개미의 한문 표기인 의는 옳을 의(義) 자에 벌레 충(忠)부를 붙인 글자다. 공익을 위해 사익을 희생하는 의로운 벌레라는 뜻이다. 개미는 사실 화려하거나 아름다운 동물이 아니다. 그러나 개미의 매력은 그들의 외모가 아니라 인간을 뺨칠 정도로 조직적인 사회를 구성하고 사는 그들의 정신세계에 있다. 언뜻 보아 우리보다 훨씬 더 전체주의적인 정치사상을 지닌 그들이지만 민주주의라는 틀 속에서 한편으로는 개인의 권익을 중시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국가의 안녕과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동물이다.
개미는 비록 사람에 비해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몸집을 갖고 있지만 이 지구 생태계를 지배하는 데 조금도 손색이 없다. 개미는 아주 놓은 고산지대와 극지방 그리고 물 속을 제회하곤 개미가 살고 있지 않은 곳은 없다. 나무들이 우거진 깊은 숲 속이나 풀 한포기 보기 힘든 사막에서도, 또 우리들이 사는 집안에서도 우린 흔히 개미를 발견한다.
1970년대 중반 독일의 생태학자들이 남미의 아마존 지역 열대림 내에 서식하는 모든 동물들을 측정한 일이 있었다. 놀랍게도 개체 수준에서 비교하면 우리 인간의 백만 분의 일도 채 안되는 개미와 흰개미들이 전체 동물중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인류와 맞먹는 생물중량을 가진 그들이지만 워낙 작은 개체들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지구 생태계의 구석구석 그들이 파고들지 않은 곳이란 찾기 어렵다. 그들은 곤충이나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는 포식자이기도 하고, 이미 죽어서 썩어가는 동물 시체의 거의 대부분(90%)을 수거하여 먹어치우는 자연 생태계 제일의 청소부이기도 하다. 상당수의 식물 종들은 개미가 아니면 번식조차 할 수 없다. 지렁이가 토양을 기름지게 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상 개미만큼 많은 양의 흙을 움직여 육상 생태계의 영양소를 순환시키는 데 크게 공헌하는 동물도 없다.
개미는 이 지구에 우리보다 훨씬 먼저 출현했고 아마 큰일이 없는 한 우리 보다 오래 살아 남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개미가 사라진다면 지구 생태계의 존속마저 위협할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므로 환경을 미리 정화하고 보전하는 일은 우리가 해야 할일이다.
그리고 개미는 인간과 99%의 유전자를 고유하는 침팬지보다도 어떤 의미로는 더 우리와 흡사한 동물이다. 물론 겉모습은 퍽 다르지만 고도로 조직화된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과 가장 비슷한 구조를 갖고 있는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개미들의 삶을 통해 우리는 우리들이 사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짦은 유머하나 >
개미가 사는 주소는?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 <유머 둘 >
개미와 지네가 내기를 했다. 진 사람이 가게에 가서 맛있는 것을 사오기로 했다. 첫 번째 내기에서는 지네가 졌다. 개미는 방안에 누워 지네가 사올 맛있는 것을 기다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한 참을 기다려도 지네가 돌아오지 않았다. 초조해진 개미가 문을 열고 나가 보았는데 지네는 아직도 신발을 신고 있었다. 다음번에는 개미가 내기에서 졌다. 이번에는 지네가 방에 누워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이 지나도 개미 녀석이 나타나지 않았다. 초조해진 지네가 문을 열고 나가보니 개미 녀석이 아직도 자기 신발을 찾고 있었다.


<개미의 대한 어릴 적 경험> 
처음 개미라는 단어를 보았을 때 사실 떠올린 기억이 있기는 하지만 별로 재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저 내가 개미에게 했던 행동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평온한 개미 왕국에 테러를 저지른 아주 혹독하고 잔인한 짓 이였던 것 같다. 나는 어렸을때 개미가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온몸에 소름이 끼치는 것처럼 닭살이 올라오는 증상을 느꼈다. 그것도 큰 개미는 그러지 않았는데 작은 개미들만 보면 그랬다. 그래서 많이 모여 있는 개미들을 보면 빨리 죽여서 없애야 한다는 생각이 내 머릿속에는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사는 집에는 시골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유난히 개미들의 출현이 많았다. 방안에 단 것이 떨어져 있으면 순식간에 그 주위로 몰려드는 개미떼들!! 나는 도저히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눈에 불이 나게 그것도 무슨 파리약이나 파리채를 사용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의 엄지손가락만으로 개미를 모조리 죽여 버렸던 기억이 난다. 개미들이 방바닥의 장판을 뚫고 나오는 모습만 보면 장판을 다 뜯어서 개미가 모여 있는 곳을 찾아서 빨리 처치해 버렸던 기억이 난다. 그 당시 장판이 종이로 되어 있었는데 아주 볼만 했다. 그땐 왜 그랬는지. 하지만 이보다 더 잔인한 것은 우리집 앞마당에 수도관를 설치한 기계가 있었다. 땅을 파서 그 속에 수도관을 보관하고 그 주위를 시멘트로 다져 졌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시멘트에 금이 가고 떨어지기 시작 하는것이였다. 중요한 사실은 그 시멘트 헤어진 부분에서 엄청난 양의 개미떼들이 모여서 하나 둘 기어 나와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나는 역시 개미들을 보는 순간 내 몸에 소름이 쫙 들었고 이 개미들을 어떻게 빨리 처치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 내 눈에 보이 것이 있으니 바로 라이타였다. 라이타을 켜서 그 불로 개미들에게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
정말 잔인 했던 것 같다. 당시 기억으로는 잘 생각은 안 나지만 개미의 몇 집단에게 불을 붙이니 나오려는 개미들에게도 불이 붙어 활활 타오르면서 그 속에 있는 개미들이 다 죽었던 기억이 난다. 뒤늦게 가보니 남은 건 타서 재가 된 개미의 시체들. 그야말로 평화로운 개미집단에게 날벼락이 떨어진 샘이다. 그때는 왜 그렇게 개미에게 무차별한 공격을 했는지. 어린이의 순수함이 전혀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은 개미를 보면 죽이지는 않는다. 다만 물로서 개미를 다른 곳으로 쫓아버린다. 개미가 이로운 곤충이라는 것을 커나가면서 알게 되면서 도움도 받았다. 개미가 나타나면 비가 온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정말 신기하게도 그렇다. 개미가 줄을 지어 가는 모습을 보면 ‘오늘은 비가 오겠구나’ 하고 학교 갈 때 우산을 챙겨서 간적이 있다. 다행히 그날은 비를 피할 수 있었다,
이처럼 나에게 개미는 좀 특별했나 보다. 개미의 대한 책을 읽으면 ‘알면 사랑한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정말 아는 만큼 개미가 좋아질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좋은 방향으로 개미에게 애정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내가 조사했던 것만큼 개미가 우리에게 얼마나 유익하고 이로운 동물인지 인식했기에 개미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잘 말해 줘야겠다.

<출처>
인터넷자료
http://krdic.naver.com/krdic.php?where=krdic&docid=4477
http://100.naver.com/100.php?id=6320
http://100.naver.com/media.php?type=image&media_id=494&id=6320&dir_id=0601190625
http://cafe.naver.com/koreaant.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34

<책자료>
책제목: 개미제국의 발견(소설보다 재미있는 개미사회 이야기)
출판일 : 1999년 1월 15일
지은이: 최재현
출판사: (주) 사이언스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