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지식인은 세가지 모습으로 활동하며 살아가고 있다.

1.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입바른 소리를 한다. 대부분 주위의 따끔한 시선을 받고, 상황에 따라서는 주위의 이익을 노리는 기회주의 집단의 이목이 쏠려 칭송되기도 하나 그때뿐이다. 대부분은 그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옳은 뜻을 위하는 사람들로부터는 존경을 받는다.
_학자

2.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어느 정도는 몸을 사리며 살아간다. 하지만, 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서슴없이 바른 소리를 하는 사람으로 생각은 깨어있다. 자신이 속한 삐그덕 거리는 사회가 불만이면서 현실적인 제약과 쉽사리 변하지 않는 현실을 알기에 적극적으로 이야기 할 수는 없다. 많은 이들이 따르고 존경한다.
_?

3. 세속의 이익에 충실하여 머릿속의 지식을 이리 굴리고 저리 굴려가며 돈놀이를 하는 사람이다. 약삭빠르며 자신의 생각은 언제나 득이 있는 방향으로 일정한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한다. 자신의 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못하며 번복하는 것에 있어서 부끄러움이 없다. 알지 못하는 이들은 우러러보고, 이들의 실체를 아는 이들은 떨어지는 콩고물을 받아먹으러 따르며, 아는 이들은 한탄한다.
_정치가, 대기업가, 매스컴, 신문






*2번 유형의 예시에 해당하는 것, 떠오르는 사람은 꼬리말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