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기술결정론, 기술의 시회적 구성론, 기술의 사회문화 결정론

:: 기술결정론(technological determinism) - 사회적인 제도나 구조적인 제한이 없고 인간의 의식적인 행위가 아닌, 오로지 인간이 아닌 기술에 의해서 사회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는 이론으로 기술의 존재를 최우위로 두어 기술 발전에 대한 윤리적 판단을 유보하고 맹목적인 추종을 요구하며, 사회적 갈등은 궁극적으로 기술적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기술적 무제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매스컴을 통한 과학기술의 영향을 과장하여 기술을 신비화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결과 대중을 정치적으로 무력화시키고, 비전문가들의 개입여지를 없애버린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 기술의 사회적 구성론(social construction of technology) - 기술 결정론과 사회 문화 결정론을 모두 배격하면서 대안적 전망으로 제시되는 개념으로 사회적 구성주의(social constructivism)라고도 불린다. 이 이론은 사회의 다양한 계충(여성, 노동자, 교육자 등)의 사회그룹들과 정치, 경제적, 조직적 문화적 요소가 기술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과거 기술직이나 산업직에 남성의 역할이 주도했던 반면, 육아기술, 조리기술, 출산기술 등에는 디자이너로 생산자로, 그리고 소비자로서 기술발전에 여성의 역할이 크게 작용했다.

:: 기술의 사회문화 결정론(social cultural determinism) - 기술결정론에 대한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입장으로 기술의 발전이 특정한 사회정치적, 역사적·문화적 맥락에 의해 결정된다는 주장이다. 이 시각은 대자본의 이해가 정보기술의 발명, 도입, 활용에 관철되고 있으며, 정보기술은 결국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즉, 정보기술의 발전과 확신이 자본의 이윤획득, 시장장악, 노동통제를 위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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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은
그 꿈을 잊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