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문화론_채승진교수님_20070212
현대산업의 속성_대중화
김지후_0293032

1. 현대산업
현대산업이 있기 까지 많은 필요 요소 들이 있었다. 인간이 이루지 못한 양적증대를 이뤄낸 기계, 그 기계를 작동 시키는 연료, 그리고 이것들을 갖추기 위한 자본, 마지막으로 가장 기본적인 필수조건의 인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현대산업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2. 대중화
필수조건인 인간은 다름 아닌 대중화를 말한다. 산업은 인간을 위해 발전해 왔고 인간이 원하는 대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다. 물질적 풍요와 편리함이 제공되어 왔고, 기계의 등장으로 노동 생상성이 향상되었고 그로인해 여가시간도 증대 되었다. 이렇게 인간의 양적인 삶을 증대시켜 왔지만 반면, 대중화라는 인간을 획일화 시키는 부작용도 생겨났다. 대중화란 공업화에 따른 대량생산, 대량소비, 도시화, 획일화, 규격화 등으로 말미암아 지역의 특수성이 사라져가고 사람들은 개성을 잃고 획일적인 것에 익숙해지는 경향이 생기면서 의식주가 평준화되고 사람들은 비슷한 사고방식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것을 대중화 현상이라 한다.
하지만 대중화는 현대산업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조건이다. 18세기 말 시작된 산업혁명은 중세 사회를 근대산업사회로 변화시켰다. 산업혁명은 특히 자연 과학과 기술발달에 큰 공헌을 했고, 근대산업사회는 곧 현대산업사회로 이어졌다. 가장 큰 혁명 이었던 대량생산은 인간의 생활을 놀랍도록 풍요롭게 해주었다. 인간은 이런 대량생산은 거부하지 않고 쉽게 받아 들였다. 우리 집에 있는 그릇이 앞집, 옆집, 심지어 먼 친척집에도 똑같은 것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이런 개성상실을 풍요로움이라는 덮개로 덮어 버린 것이다. 이런 인간과 대량생산의 거래가 성사되면서 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대량생산은 풍요로움으로 인간에게 보답하였다. 이미 획일화에 무뎌진 우리는 획일화된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사고 있다. 그리고 또 다음에도 아무렇지 않게 살 것이다. 이미 이런 생활에 익숙해진 인간으로 인하여 현대산업은 유지되어 온 것이다.

3. 변화된 현대산업
대중화는 산업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측면에서 나타났다. 문화적으로는 매스미디어의 제공으로 똑같 것을 접하면서 표준화되고 몰개성적인 방향으로 인간을 몰아갔다. 하지만 인간은 매스미디어에 몰입하였고, 그것을 통해 똑같은 정보를 얻고, 활용하면서 정보화 사회로 발전시켜갔다.
정보화란 재화 생산중심에서 정보 생산중심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양한 정보를 축적하고 생산, 처리하여 인간생활에 적용함으로써 인간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며 사회 전반의 능률과 생산성을 높이는 현대산업의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의 정보화는 공업화가 일정한 수준에 도달했거나 공업화가 완료된 사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정보사회는 공업사회의 다음 단계로 생각되고 있다. 즉, 정보사회라고 할 때는 인류는 농업혁명을 거쳐 농업사회로, 이어서 산업혁명을 거쳐 공업사회로, 다시 정보혁명을 거쳐 정보사회로 이행하듯이 단계적으로 발전해 간다는 것이다. 거기서는 인류문명은 이제까지의 ‘사람의 손과 근육 에너지 및 그 대체물인 기계를 생산수단으로 공업이 만들어낸, 실체가 있는 물질중심의 문명’에서 ‘인간의 두뇌나 지적 창조력을 생산수단으로 정보산업이 만들어내는 무형의 정보가 주체가 되는 문명’으로 전환되어 간다고 생각되고 있다.
탈산업화 현상으로 기존 산업사회의 특성이 약해지고 있다. 대량생산에서 소규모 다품종 생산으로 변화하고, 숙련노동자보다는 기술 혁신을 적응 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성 있는 근로자를 요구 하고 있다.
대중화로 인한 획일화 규격화 현상도 사회가 더욱 복잡해지고 개성과 창조성을 강조하면서 획일화되고 규격화되었던 현상들이 잘 받아들여 지지 않게 되었다.

4. 인간과 산업
인간은 산업과 언제나 맞물려 가는 존재이다, 산업사회가 많이 바뀌고 탈산업화 현상이 나타났지만 인간은 언제나 산업의 중심에 있었고, 앞으로도 중심에 있을 것이다. 대량생산이 대중화를 만들어 냈고, 또 정보화 사회에서의 주역인 인터넷이 네티즌을 만들어 냈듯이 미래 산업에서도 기계, 또는 다른 무엇이 아닌 인간이 중심에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