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909날을 맞이하여 버그리포트 공지사항을 보다가 생각 난 캠페인이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

 

현재 웹 개발자들 사이에서 "NO MORE IE6"라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Internet Explorer 6이라는 인터넷 브라우져는 MS에 의해서 웹브라우져 시장을 점령했던 브라우저입니다.

MS의 끼워팔기로 인해 이슈화도 되었지요.

이래저래해서 Internet Explorer(IE6)는 사람들에게 워낙 친숙한 브라우저가 되었습니다만, 웹 개발자들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브라우저라고 할수있습니다. 웹표준화에 매우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며, 웹표준에 준수하여 웹을

만들다보면 IE6에서 웹이 제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 우리나라가 IE6 이용률이 높은편인데요, 미국이 15%정도고 우리나라는 40~50%정도쯤 될듯.

제 시각에서는 우리나라의 웹 환경은 상당히 지저분한 웹환경입니다.

금융권을 비롯하여 온갖 홈페이지에서는 엑티브X 코드가 심어져있어 악성코드, 바이러스 감염등 보안성도 않좋은 환경입니다.

툭하면 툴바가 자동으로 설치되고;;

 

 데이터의 소유자나 독점자 없이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인 웹2.0 환경(블로그나 위키피디아, RSS등이 여기 속하죠.)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모아 보여주기만 하는 웹 1.0에 비해 웹2.0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정보를 더 쉽게 공유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웹2.0 시대에 따라, 구글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오페라 등과 같은 브라우저도 요즘들어서 사용자수가 조금씩 늘고있는 추세라고는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넷북과 같은 모바일 시대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웹환경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2001년;;; 8년전에 만들어진 브라우져를 위해 2.0환경에 맞춰 진화되고 발전된 웹 환경, 컨텐츠 개발에 신경써야할 개발자들이 IE6에 발목을 잡혀 구식 IE6에 맞추려고 안되는 코드들을 가지고 2~3배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일러스트레이터 cs4가 깔려있는데, 어떤 출력소에서 ai파일은 못열고 hwp파일만 쓸수있다고 해서, 한글97을 가지고 디자인 판넬을 만드는 기분이랄까요..

 

현재시각 새벽3시;;;; 저도;;겨우 전공홈페이지 메뉴를 IE6이하 버전에도 돌아가게하고, PNG파일의 알파값적용을 위해 다시 어거지로 수정중이었지요;;;(=.,= 졸립니다.)

 아직까지는 최대한 맞춰준다는 생각이 있어서(오히려 이런 생각 때문에 발전이 안되는 것 같기도합니다. 디자인도 그렇고요 클라이언트라든지 주어진 환경에만 끌려다니면 디자인이 잘 나올리가 없겠죠. 주장할건 해야합니다.)

 

진보를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찾고 과감하게 버릴것은 버려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상공간이긴 하지만, 웹환경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깨끗하고 발전된 인터넷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설문조사 기능이 잘 돌아가는지 확인도 할겸 여러분의 생각을 묻습니다.ㅎㅎ

 

IE6이하 버전의 웹브라우저도 고려해야한다 (7)
Yes
bar
1 (14%)
No
bar
6 (85%)

 

 
 
트위터 "IE6 Must Die" -  http://twibbon.com/join/IE6-Must-Die
"개발자 좀 살려주세요" - http://resistan.com/savethedeveloper/
ITViewpoint 서명덕 기자님 글 - http://itviewpoint.com/132073